< . . >

2026년 5월 18일 (월요일)
플레이 버튼을 클릭하시면 오늘 통독 전체 듣기가 가능합니다.
통독성경읽기
오늘 읽을 범위
욥기 16~18장
욥기 16장
욥기 17장
욥기 18장

욥기 16~18장

욥기 16장

1 욥이 대답하여 가로되

2 이런 말은 내가 많이 들었나니 너희는 다 번뇌케 하는 안위자로구나

3 허망한 말이 어찌 끝이 있으랴 네가 무엇에 격동되어 이같이 대답하는고

4 나도 너희처럼 말할 수 있나니 가령 너희 마음이 내 마음 자리에 있다 하자 나도 말을 지어 너희를 치며 너희를 향하여 머리를 흔들 수 있느니라

5 그래도 입으로 너희를 강하게 하며 입술의 위로로 너희의 근심을 풀었으리라

6 내가 말하여도 내 근심이 풀리지 아니하나니 잠잠한들 어찌 평안하랴

7 이제 주께서 나를 곤고케 하시고 나의 무리를 패괴케 하셨나이다

8 주께서 나를 시들게 하셨으니 이는 나를 향하여 증거를 삼으심이라 나의 파리한 모양이 일어나서 대면하여 나의 죄를 증거하나이다

9 그는 진노하사 나를 찢고 군박하시며 나를 향하여 이를 갈고 대적이 되어 뾰족한 눈으로 나를 보시고

10 무리들은 나를 향하여 입을 벌리며 나를 천대하여 뺨을 치며 함께 모여 나를 대적하는구나

11 하나님이 나를 경건치 않은 자에게 붙이시며 악인의 손에 던지셨구나

12 내가 평안하더니 그가 나를 꺾으시며 내 목을 잡아던져 나를 부숴뜨리시며 나를 세워 과녁을 삼으시고

13 그 살로 나를 사방으로 쏘아 인정 없이 내 허리를 뚫고 내 쓸개로 땅에 흘러나오게 하시는구나

14 그가 나를 꺾고 다시 꺾고 용사 같이 내게 달려드시니

15 내가 굵은 베를 꿰어매어 내 피부에 덮고 내 뿔을 티끌에 더럽혔구나

16 내 얼굴은 울음으로 붉었고 내 눈꺼풀에는 죽음의 그늘이 있구나

17 그러나 내 손에는 포학이 없고 나의 기도는 정결하니라

18 땅아 내 피를 가리우지 말라 나의 부르짖음으로 쉴 곳이 없게 되기를 원하노라

19 지금 나의 증인이 하늘에 계시고 나의 보인이 높은 데 계시니라

20 나의 친구는 나를 조롱하나 내 눈은 하나님을 향하여 눈물을 흘리고

21 사람과 하나님 사이에와 인자와 그 이웃 사이에 변백하시기를 원하노니

22 수 년이 지나면 나는 돌아오지 못할 길로 갈 것임이니라

욥기 17장

1 나의 기운이 쇠하였으며 나의 날이 다하였고 무덤이 나를 위하여 예비되었구나

2 나를 조롱하는 자들이 오히려 나와 함께 있으므로 내 눈이 그들의 격동함을 항상 보는구나

3 청컨대 보증물을 주시고 친히 나의 보주가 되옵소서 주 외에 나로 더불어 손을 칠 자가 누구리이까

4 주께서 그들의 마음을 가리워 깨닫지 못하게 하셨사오니 그들을 높이지 아니하시리이다

5 친구를 지적하여 해를 받게 한 자의 자식들은 눈이 멀지니라

6 하나님이 나로 백성의 이야기거리가 되게 하시니 그들이 내 얼굴에 침을 뱉는구나

7 내 눈은 근심으로 하여 어두워지고 나의 온 지체는 그림자 같구나

8 정직자는 이를 인하여 놀라고 무죄자는 사곡한 자를 인하여 분을 내나니

9 그러므로 의인은 그 길을 독실히 행하고 손이 깨끗한 자는 점점 힘을 얻느니라

10 너희는 다 다시 올지니라 내가 너희 중에서 지혜자를 찾을 수 없느니라

11 나의 날이 지나갔고 내 경영, 내 마음의 사모하는 바가 다 끊어졌구나

12 그들은 밤으로 낮을 삼고 빛이 어두운데 가깝다 하는구나

13 내 소망이 음부로 내 집을 삼음에 있어서 침상을 흑암에 베풀고

14 무덤더러 너는 내 아비라, 구더기더러 너는 내 어미, 내 자매라 할진대

15 나의 소망이 어디 있으며 나의 소망을 누가 보겠느냐

16 흙 속에서 쉴 때에는 소망이 음부 문으로 내려갈 뿐이니라

욥기 18장

1 수아 사람 빌닷이 대답하여 가로되

2 너희가 어느 때까지 말을 찾겠느냐 깨달으라 그 후에야 우리가 말하리라

3 어찌하여 우리를 짐승으로 여기며 부정하게 보느냐

4 너 분하여 스스로 찢는 자야 너를 위하여 땅이 버림을 당하겠느냐 바위가 그 자리에서 옮기겠느냐

5 악인의 빛은 꺼지고 그 불꽃은 빛나지 않을 것이요

6 그 장막 안의 빛은 어두워지고 그 위의 등불은 꺼질 것이요

7 그 강한 걸음이 곤하여지고 그 베푼 꾀에 스스로 빠질 것이니

8 이는 그 발이 스스로 그물에 들어가고 얽는 줄을 밟음이며

9 그 발뒤꿈치는 창애에 치이고 그 몸은 올무에 얽힐 것이며

10 그를 동일 줄이 땅에 숨겼고 그를 빠뜨릴 함정이 길에 베풀렸으며

11 무서운 것이 사방에서 그를 놀래고 그 뒤를 쫓아 올 것이며

12 그 힘은 기근을 인하여 쇠하고 그 곁에는 재앙이 기다릴 것이며

13 그의 백체가 먹히리니 곧 사망의 장자가 그 지체를 먹을 것이며

14 그가 그 의뢰하던 장막에서 뽑혀서 무서움의 왕에게로 잡혀가고

15 그에게 속하지 않은 자가 그 장막에 거하리니 유황이 그 처소에 뿌려질 것이며

16 아래서는 그 뿌리가 마르고 위에서는 그 가지가 찍힐 것이며

17 그의 기념이 땅에서 없어지고 그의 이름이 거리에서 전함이 없을 것이며

18 그는 광명 중에서 흑암으로 몰려 들어가며 세상에서 쫓겨날 것이며

19 그는 그 백성 가운데서 아들도 없고 손자도 없을 것이며 그의 거하던 곳에는 한 사람도 남은 자가 없을 것이라

20 그의 날을 인하여 뒤에 오는 자가 앞선 자의 두려워 하던 것 같이 놀라리라

21 불의한 자의 집이 이러하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의 처소도 그러하니라